경북대의 해외인턴십 제도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최근
미국의 통신용 반도체 통신회사인
커넥선트사에 파견할 학생 4명을 선발했는데,
7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경쟁률이 높은 것은
월 460만 원에 이르는 급여를 받고,
숙식과 항공료, 비자수속비 등을
제공받는 등 대우가 파격적인데다
6개월 동안의 인턴사원 기간을 마치면
한 학기 분의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북대는 지난 2천년에 8명,
지난 해에도 8명의 학생을
커넥선트사에 보내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실무능력을 익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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