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백혈병 소녀 안타까운 사연

최고현 기자 입력 2002-06-27 11:34:17 조회수 0

구미시 도량동 4주공아파트 자치회와
부녀회는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린
이 아파트 9살 김효남 양을 위해
주민모금운동으로 580여만 원을 모아
김 양의 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마을 주민들은 헌혈증서도 모아
김 양에게 전달했고
도량파출소 직원들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천만원이 드는 치료비에는 턱없이 모자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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