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일 오후 8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터키와의 3-4위전 결정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경 2km인 월드컵 삼거리와 범안삼거리, 고산정수장 앞 삼거리에서
경기시작 5시간 전부터
경기가 끝난 2시간까지
차량진입을 통제합니다.
대신에 셔틀버스 100대를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 후 2시간까지
공항과 동대구호텔, 범물중학교에서
월드컵 경기장까지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운행간격을
6분 30초에서 5분으로 당기고
새벽 2시 반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한편 경기가 있는 내일
대구시내 전역에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하는데,
홀수번호 차량은 운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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