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 모 아파트에서
60살 서 모 할머니와 딸 31살 안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안씨의 남편 33살 윤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없어진 물건이 없고 강제로 문을 뜯은
흔적도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서씨 모녀 주변 인물 가운데
원한을 가진 인물이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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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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