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대구시 북구 관음동에서
발생한 모녀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숨진 60살 서모 여인의 둘째 딸과 사귀던 충남 논산에 사는 39살 김모 씨가
최근 안 씨의 가족이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어젯밤 살인을 한 뒤,
논산으로 가 친구에게 범행사실을 털어놓고 산으로 도망간다며 텐트를 구해달라는 말을 했다는 김 씨 친구의 진술을 확보하고 김 씨의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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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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