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터키가 오늘 대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3-4위전의 우리의 경쟁상대이지만,
대구를 찾은 손님이어서 환영하고, 응원도 벌여 화합과 우애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인데요,
대구시 이상길 체육진흥과장
[터키는 경쟁상대 이전에 6.25때 우리를
도와 준 우방국인데다 무엇보다도 대구를 찾은 외빈아닙니까?
또 한국에서의 마지막 경기니까 경기에 이기고 지는 것과는 별개로 다같이 환영과 응원으로 우리의 미덕을 전 세계에 보여주야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스포츠 정신이 본래 승패를 떠나 인류애를 나누는 것인즉
한국인의 마지막 인상이 어떻게 남느냐는
이제 우리 대구시민들의 몫이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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