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을 가슴 설레게 했던 월드컵 기간동안 대구에서는 대형야외오페라 '투란도트'를 비롯해 아트엑스포, 미술축제, 국제패션쇼 등
다양한 중량급의 문화행사가 잇따라
대구를 찾은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선사했는데요.
대구 월드컵 문화행사를 기획연출한
최현묵 총감독
"대구란 브랜드를 알렸죠.
지역의 예술인들이 직접 행사를 주관해 섬유패션도시라는 대구의 문화적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노력했습니다." 하며
대구가 문화적 깊이가 있는 도시로 외국에 알려지길 바랐어요.
네, 대구에서는 월드컵 경기장의 흥분과 열정에다 문화예술의 깊이까지 더했으니
격조높은 문화월드컵이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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