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하형기 대구 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4명은
성명을 내고, 지난 지방선거 결과와
비례대표 후보 선정과정에서 벌어진
내분에 책임을 지고 박상희 대구시지부장이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지부는
박상희 지부장이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 후보 책임론을 들고 나오자
노 후보 계통 인사들이 반발한 것이라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공식회의를 거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