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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길거리응원장서 168명 응급치료 받아

심병철 기자 입력 2002-06-30 11:24:09 조회수 2

대구시 소방본부는 월드컵이 시작된
지난 달 31일부터 지금까지
대구지역에서
17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151명을 현장에서 치료했습니다.

찰과상 환자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두통 34명이었고,
복통,골절상,타박상 순이었습니다.

병원 이송환자는 한.미전이 열린 10일과
한.이탈리아전이 열린 18일에 각각 2명이었고
길거리 응원이 급증한 한국.스페인전 때는 5명,
한국,독일전과 한국,터키전 때는
각각 4명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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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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