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에 열리는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기대가 큰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동안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취재했습니다.

이상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은 끝났지만
2003년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서는
28개 주경기장과 36개 연습경기장,
선수촌 같은 시설이 필요합니다.

조직위원회는 "대부분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는 만큼 내년 5월까지는
시설준비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김돈희 시설본부장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5월까지 시설완료하고 넉 달 동안 예행연습)

이 달부터는 초청장 전달식과 함께
성공기원의 밤 행사를 여는 등
홍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ＩＮＴ▶ 장한성 홍보보도지원본부장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월드컵 대회에서 사용한 현판, 홍보시설물
인수해서 U대회 홍보도 하고)

조직위원회 직원 숫자도 120명 이상 늘립니다.

대구시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서
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ＩＮＴ▶신경섭
대구시 문화체육국 유니버시아드 지원과장
(7월 중으로 시조직을 U대회 지원체제로
전환시키고 실·과에 세부지침 보내 준비)

월드컵 마무리와 함께
2003년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향한
힘찬 항해가 시작됐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