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피서와 휴가철을 맞아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늘(7.1)부터 두 달 동안
치안 활동을 강화합니다.
중점 검거대상은
주택가 빈집털이와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자릿세 징수 같은 갈취폭력배,
성폭력 사범 등입니다.
경찰은 우범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형사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임시검문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천만 원까지
보상금을 주는 한편
범인을 잡는 시민에게는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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