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평소 자신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같은 정신질환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대구시 중구 남산3동에 사는 정신지체장애인 41살 정 모여인에 대해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신지체장애 3급인 정 여인은
어제 오후 4시쯤
대구시 중구 남산2동 모 교회 안에서
같은 정신지체장애인인 35살 최 모 여인이
평소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머리를 때린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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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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