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있을 경북 교육감
선거에 5명의 후보가 등록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권승훈 전 도 교육위원과
김대곤 고령 우곡중학교 교장,
도승회 현 경상북도 교육감과
류용원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장,
이병열 전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등
5명입니다.

이들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소견발표회와 선거공보
발송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경북 교육감은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 운영위원
8천 600여 명이 오는 11일
직접선거로 뽑는데 최고득표자가
유효 투표의 과반수를 얻지
못하면 1·2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결선투표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