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프로와
국가대표를 배출해온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늘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로 아홉 번 째인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국제대회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습니다.

송암배 대회는 그 동안 박세리와 김미현,
한희원,장정,허석호,강수현,김대섭 같은
쟁쟁한 골프스타의 산실이었습니다.

올해는 호주와 뉴질랜드,중국,대만,필리핀,
말레시아 선수들도 출전해
남자 선수권부는 오는 5일까지 나흘 동안,
여자 선수권부는 내일부터 사흘 동안
우리 선수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S/U) 이 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 국가대표 선수는 모두 24명입니다.

이들과 우리 선수들이
개인전과 동시에 펼치는 국가대항 단체전이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ＩＮＴ▶김동욱 사무국장/대한골프협회
(금년에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포함된 경기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ＩＮＴ▶ 우기정 대회장
(한국 골프를 세계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우선 아시아 태평양지역 선수들
국가대표들이 겨루는 대회를 만들었다)

남녀 선수권부 외에 남녀 초등부 경기도
모레부터 이틀 동안 열려
골프 꿈나무들을 발굴해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대회 마지막 날
제 4라운드 경기를 녹화해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방송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