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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조해녕 대구시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에 들어 갔습니다.
조 시장은, 대구를 금호강 시대에서
이제는 낙동강 시대로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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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선서
관선 시장을 한 지 7년만에 민선시장으로
다시 취임식장에 선 조해녕 신임 대구시장은,
시민화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SYN▶ 조해녕 대구시장
[지역의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섭시다. 대의를 존중하고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지는 대구정신을 되살려
대구의 위기를 극복합시다]
조 시장은 특히 남한강과 낙동강을 연결,
물 문제 해결과 함께 운하를 건설해
수상 물류교통을 신설하는
이른바 낙동강 프로젝트를
민선3기 대구시정의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SYN▶ 조해녕 대구시장
[남한강의 넘치는 물을 험난한 도수로를 뚫어 낙동강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조 시장은 삶의 질 차원에서
프로축구단 창단과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의회와 시민단체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가
리더십을 시험하는 첫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민선 3기 대구시정을 맡은 조해녕 시장,
살기좋은 대구 건설이라는 목표점을 향해
그 4년간의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MBC 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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