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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1,2기 7년에 이어
다시 민선 3기 4년의 경북도정을 이끌
이의근 경북지사도 오늘 취임식을 갖고
새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의근 지사의 앞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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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취임식에서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위대한 경북을 이룩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SYN▶ 이의근 경북지사
(자치단체 중 가장 성공한 자치단체로)
이 지사는 특히,지난 7년간의
도정운영을 바탕으로
동해안을 환동해 경제권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
북부지역을 바이오 산업 전진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도내 서남부권은 구미,칠곡,경산을 잇는
정보통신산업벨트를 구축해
정보통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하는 등
도정운영의 기본방향을 밝혔습니다.
◀SYN▶ 이의근 경북지사
(경북의 산업을 5대 첨단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해 근본체질 개선)
이의근 지사는 또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조직과 인사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정 전반의 변화와 개혁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그러나 지난 임기 동안
해결하지 못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아직도 많은데다 장기간 도정을 이끄는데 따른
정체현상 등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아
앞으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박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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