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선 3기 대구시장직에 취임한
조해녕 신임 대구시장은,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관련단체와의 원만한 공조를 강조하면서 자신 스스로 몸을 낮추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는데요,
조 해녕 대구시장
[일각에서 당 공천과정을 들면서 정치인들의 입김을 우려하는데 절대 그런일은 없을 겁니다.
당선되고 난 뒤에 어떠한 요구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다만 원만한 대구시정을 위해 정치권은 물론이고 경상북도와도 공조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하면서 도움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몸을 낮추겠다는 얘기였어요.
아하, 자칫 갈등만 부르기 십상인
권위와 위엄보다는
부드러운 자세로 실속을 차리겠다는 것이니이--
네, 이를 두고 허허실실이라 했던가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