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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세무서장이 탄생하는 등
국세를 담당하는 세무관서에서도
여성 파워가 일고 있습니다.
어제 전국 첫 여성 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제연희 김천 세무서장을
최고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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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여성 세무서장으로 임명된
제연희 김천세무서장.
올해 55살로 독신인 제 서장은
지난 67년 9급 공채를 통해
국세청에서 일하게 된 지 35년만에
최초의 여성 세무서장이 됐습니다.
제 서장은 다양한 세무 행정을
두루 거친 경험을 살려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제연희 김천세무서장
(성실한 납세를 도와드리고 억울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안내도 해드리고)
제 서장은 여성의 부드러움을 살리면서도
국가 재정의 근본이 되는
징수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일성을 터뜨렸습니다.
◀INT▶ 제연희/김천세무서장
(목표 징수 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특히 앞으로 여성 창업을 돕는 등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돕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U)전국 최초의 여성 세무서장이
어떤 세무행정을 펼쳐나갈 지
앞으로 김천세무서의 세무 행정에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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