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교육위원 선거에서
입후보자들이 직무를 계속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5명이 출마한 경북 교육감 후보 가운데
현직 교육감을 포함해
교원연수원장, 중학교 교장 등 3명이
현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출마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교육계 종사자지만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일상적인 업무와 결제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직 교육감이 출마할 경우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교육감 출마자는 공직을 사퇴하도록 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위원 선거에도
현직 교사와 교육공무원 10여 명이 출마했지만
모두 현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서
선거운동기간을 포함한 일정 기간
정직을 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