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도,우유 수급안정 비상

입력 2002-07-04 17:14:22 조회수 0

최근 분유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경상북도는 대대적인 우유 소비 캠패인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5월 말 현재
전국의 분유재고량이 만 8천 900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우유 수급안정을 위해 범도민적으로
"우유 더 마시기" 캠패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특히,행정기관과 학교,
기업체,축산관련 단체에서는
행사나 회의 때 우유를
접대용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소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인데
경상북도는 올들어 지난 달까지
젖소 천 500마리를 도태시키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