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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함께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민선 1,2기 7년을 지나오면서
상호 협의나 협력관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민선 3기를 맞아 시·도 간의
상호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관계
정립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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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은 대구·경북의
경계인 수성구 사월에서 멈춥니다.
대구시 경계 밖이기 때문입니다.
쉬메릭은 대구시 공동브랜드.
경쟁이라도 하듯 경상북도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을 내놨습니다.
대구·경북이 함께 추진해도
힘겨운 일들을 제각각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민선 7년 동안 공동노력은 미미했습니다.
대구시장,경북지사가 참석하는
광역행정협의회는 그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INT▶ 최윤섭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
(비공식 협의를 하곤 했다)
그러나 민선 3기를 맞아서는
시장과 도지사가 상호 협력에 적극적이어서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INT▶조해녕 대구시장
◀INT▶이의근 경북지사
대구·경북이 안고 있는 많은 현안들은 대부분은 대구·경북의 공통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구 경북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민선 3기 출범을 계기로
시장,도지사간의 정책 협의를
정례화 하는 것을 비롯해
대구 경북의 실질적인 협력체제 구축이 무엇보다도 절실합니다.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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