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노사분규가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노동쟁의 조정 신청은 64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61건에 비해 3건 많지만 조정 실패나 노사 분규는 32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2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7개 금속 사업장이
올해 처음으로 집단 교섭체제로 들어가는 등
분규가 크게 늘었으나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이 일괄 타결되는 하반기에는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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