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부의 햇볕 정책에 대한
불만을 갖고 있으면서도 논리에 밀려
큰 반발을 하지 못했던 한나라당은
서해교전으로 우리측 희생자까지 발생하는 사건이 터지자 정부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는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승국의원
"햇볕 정책을 비난하면 반민족 세력이니
반통일 세력이니 하고 몰아부치니
큰 소리 못쳤는데,
이번에 서해 사건이 터지면서
정부도 이제 할말이 없을 겁니다."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어요.
하하하하,네 서해교전으로
한나라당이 때를 만난 듯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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