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 5호 태풍 라마순의 북상에 따른
재해에 대비해,
응급생계구호비 2천 300만 원을
시·군에 배정했습니다.
이번에 보낸 응급생계보호비는
경상북도 재해구호기금에서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주·부식비로,
올해 이재민 구호비 지급기준에 따라
한 사람에 2천 480원씩 7일 동안 줍니다.
이밖에도 재해대책본부의 피해조사 결과
사망자나 부상자 위로금,
장기 생계구호비, 침수 주택 수리비,
세입자 보조금 같은
법정 구호비를 줍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전국 재해대책협의회 등
재해 구호기관과 협조해
구호품을 빨리 공급하고,
필요할 때는 재해구호기금으로
생활필수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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