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라마순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대구 경북 지역에 내렸던 태풍주의보는
오늘 저녁 6시 반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는 62.5밀리미터,
경북은 김천 118밀리미터 등 평균 75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어제부터 통행이 통제됐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지방도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7개 도로가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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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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