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부터 시행된 제조물 책임법에 대해
지역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안동과 경주, 경산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연 제조물 책입법에 대한 순회설명회에는
모두 22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안동지역에서는
전체 40여 개 제조업체 가운데
30여 개 업체가 설명회에 참석해
제조물 책임에 관한 손해배상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늘(9일) 구미와 김천,
포항 등지에서 다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대응전략 마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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