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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월드컵 거리응원 독일전이 최고

입력 2002-07-09 18:47:39 조회수 0

지난 번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과 독일간의 준결승전 때
대구의 거리응원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월드컵을 결산한 자료에 따르면
거리응원객은 독일전이 3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전 30만 명,
이탈리아전 22만 명 순이었는데,
대구의 전체 거리응원객은 13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월드컵 동안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만 명으로 당초 목표로 한 10만 명에는 못미쳤고, 경기장에서 관람한 외국인은
4만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경기장의 관람객수는 터키와의 3-4위전이
6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전이 6만 명,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슬로베니아전이 4만 7천 명,
덴마크와 세네갈전이 4만 5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승용차 2부제 참가율은 80%였고,
대구경기 때 찾은 각국 미디어 관련자는
외신 천 600여 명, 내신 960여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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