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마약사범이 급증해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북지역에서 단속된 마약사범은 13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60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월드컵 기간에 입국한 외국인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이 많았을 것으로 보고 마약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마약사범을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산간 오지에서 양귀비나 대마를 불법재배할 때도 엄중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