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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대구시정을 맡은 조해녕 시장은,
대구시민들의 정신규약인
[시민의례전범]을 제정하기로 하는 등
대구 정신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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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대구시정은,
재도약을 위한 성장위주의 개발사업과 함께
지역의 전통적인 얼과 혼을 살리는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도덕재무장 운동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특히 관혼상제 등에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대구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시민의 도덕규범이 될 [새 시민 의례전범]을
학계와 향토사학자들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제정할 계획입니다.
◀INT▶조해녕 대구시장
[대구가 생활윤리의 모델을 보이는 윤리전범, 생활전범, 의례전범을 위원회 구성과 연구를 통해 정립시켜 나갈 생각이다]
36;51-37;07
대구시는 또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지역출신 위인기념관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상화 시인과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서상돈 선생 등의 고택을
보존하는 사업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S/U]대구시는 이처럼 향토의 얼이 담긴 전통문화와 대구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전통과 국제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대구를 만드는 작업을
하나하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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