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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현장 체험이 최고(7/10)

윤태호 기자 입력 2002-07-10 17:49:20 조회수 2

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로 당선된
이창우 군수가 취임식을 하자마자
1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서
길거리에서 비질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막걸리도 마시면서
현장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창우 성주군수
"같이 일해보니까 그 사람들
걱정이 많더라구요. 나름대로
고충도 들어보고 건의 사항도 수렴하고
아뭏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하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체험을 하면서
군정 추진방향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네! 발품 팔아서 얻는 경험이야말로
탁자에 앉아서 구할 수 없는 자산이니만큼
민의에 부응하는 군정,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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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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