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불륜현장 등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뒷조사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9살 황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황씨는 지난 6월초 43살 최모 여인으로부터 남편의 불륜을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30만원을 받은 뒤, 이동전화 위치추적장치와 카메라 등으로 최여인의 남편을 미행하는 등 사생활을 뒷조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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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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