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던
한국패션센터 임창곤 이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후임 이사장에는 섬유업계 관계자
몇 사람이 거론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패션업계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국패션센터 이사회는
다음 주에 임시회의를 열고
임 이사장의 사직서 수리여부와
후임 이사장 선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임 이사장은
지난 2천년 12월 취임한 뒤
1년 6개월 동안
대구국제섬유박람회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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