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구미 YMCA를 음해하는 글이 조사결과,
구미시청 모계장이 올린 글로 확인되자
구미 YMCA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이 이런 글을 올린 것은
구미시의 조직적 시민단체
탄압 움직임이라며 구미시장의 사과와
구미시부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관용 구미시장은
어제 구미 YMCA를 직접 찾아.
"이건 절대 조직적인 것이 아입니다.
조직적으로 할라면 PC방에 가서 하지
그렇게 허술하게 하겠습니까? 그 사람 혼자
잘못 판단해 그런 글을 올린 겁니다."
하며 적극 해명을 했어요.
허허, 직원 한사람이 인터넷에 올린 글로 인해
필화의 불똥은 구미시장에게 떨어졌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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