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업체가 환율이 떨어져 손실을 봤을 때
손실액을 보상 받을 수 있는 환 변동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에는
최근 환 변동 보험의 가입 방법과
운영 내용 등을 묻는
중소기업들의 문의 전화가
하루에 100여 건씩 이어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성서공단에 있는 한 업체는
환율 하락으로 올들서만 9차례에 걸쳐
모두 7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환 변동 보험은 보증금이나 담보 없이
보험료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 리스크 관리 방법의 하나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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