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장연구소가
교육부 산하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에 선정됐습니다.

동산의료원 신장연구소는
만성 신부전증에 대한 유전자 치료라는 과제로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에 선정돼
앞으로 6년간 16억 8천만 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로
만성 신부전과 이식 거부 반응에 대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 방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산의료원 신장센터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장 이식수술을 해 왔고,
지난 79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혈액투석실을 개설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