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영세민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오늘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서
시작됐습니다.
대구·경북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는
오늘 기공식을 갖고
53제곱미터 크기의 주택 16채를 지어
집이 없는 영세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사랑의 집짓기에는
4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른바 번개 건축으로
다음 달 10일 완공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 사랑의 집짓기운동연합회는
지난 95년 결성됐고,
지난해 경산시 남천면에 12가구,
대구시 용계동에 5가구를 지어
무주택 영세민에게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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