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바이오퓨전택'이라는
한 바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에서
동물복제 등에 활용이 가능한
'세포융합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이오퓨전택 이성식 대표는
3년 전 세포융합기를 개발해,
그동안 동물실험 등을 거쳐,
이번 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바이오박람회에 출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 세포융합기는
미국의 인간복제회사인
클로네이드사의 기술을 제휴받아 생산한 것으로 불치병 치료 등 생명을 살리는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물복제 등도 가능하지만, 일부에서 '인간복제'에 초점을 맞춰 해석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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