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이 외국에서 유입되는 마약의
주 관문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검거한
국내 최대 마약조직 두목
윤모 씨 일당은 대구공항을 통해
운동화 밑바닥과 속 내의에 숨겨
한 사람당 마약 1kg씩
운반하는 수법으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공항은
쇠붙이에만 반응하는 검색기로
검색을 할 뿐이고
항공기가 들어올 때마다
마약탐지견으로 검색하지 않는 등
마약전담반이 상주하는
인천국제공항 등에 비해
검색이 허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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