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해마다 줄어 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하다
적발된 근로자는 222명으로
부정수급액은 1억 6천 900여만 원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41명에 8천 830여만 원이고
경북은 81명에 8천 80여만 원으로
대구지역의 부정 수급자가 많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9년 상반기의 부정수급자
456명에 3억 7천여만 원에 비해
인원과 금액 모두 절반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사람은
수급액 전액을 반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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