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폐유정제공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3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영천시 채신동 채신공단 안의
폐유정제 공장에서 높이 5미터의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폐식용유 저장용 탱크로리가 파손돼
폐식용유 10톤 가량이 쏟아지고
공장 기자재가 부서지면서
3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영천시는 부실시공 때문에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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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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