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 선임을 비롯한
조직정비와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주부터 공석 중인
조직위원장 선임을 위해
덕망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접촉을 하는 등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작업에 들어갑니다.

조직위원장은
외부의 덕망있는 인사를 초빙하는 방안과 조직위 내부 인사를 기용하는 방안,
개최도시 단체장이면서
당연직 집행위원인 조해녕 대구시장이
겸임하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는데,
조 시장이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공식 상품화권자 사업대행사로 선정된
주식회사 스포피아 이일(21)에서는
15일과 16일에는 서울과 대구에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품목과 참가자격, 계약조건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