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승용차 안에 있던 남녀를
둔기로 위협하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월배 비상활주로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46살 이모 여인과
50살 최모 씨가 타고 있던
마티즈 승용차의 유리를
방망이로 부수고 위협한 뒤
현금 50만 원이 들어있는
이모 여인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을 감식하는 한편,
현장주변 탐문수사를 통해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