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를 비롯한 교원단체가
정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교사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 교사들의
대학생 자녀에 대한 학비는
국립대 학비의 50% 수준으로 지급하고
보작교사 수당이
한 달에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학급 담당 수당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또 교통비와 일·숙직비가 오르고
초과수업 수당이 새로 만들어지며
초·중·등 교원의 수당 차별도 없어집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단체협약에서 체결한 내용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 금액은
4천 700여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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