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동아 등 지역 백화점들의
여름 바겐세일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쳐
소비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28일부터 어제까지 계속된
지역 백화점의 여름 정기 바겐세일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백화점들은 세일 초반
뜨거웠던 월드컵 열기가
소비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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