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양경찰서는
조난 어선에 충돌해 침몰시킨 뒤
그대로 달아 난 포항 모 선박 선주
38살 정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4일 새벽
포항시 대보면 북서방 1.2마일 해상에서
조난 된 유명호와 충돌한 뒤
전복되는 유명호를 보고
그대로 달아 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유명호 선장
63살 김모씨는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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