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서
피서인파로 붐볐습니다.
오늘 낮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1.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천 32.2, 안동 30.8 등
내륙지방은 무더웠고,
포항 27.2, 영덕 26도 등
동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다소 선선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때문에
두류수영장을 비롯해 대구시내 수영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몰렸고,
계곡과 해수욕장에도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비롯해
24도에서 35도가 예상되겠고,
이번 더위는 다음 주 수요일 쯤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