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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아침]선거비용 제한액에 많이 못미쳐

입력 2002-07-18 17:33:16 조회수 13

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이 사용한 것으로 신고한
선거비용이 제한액보다 많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해녕 대구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5억 5천 800여만 원을 썼다고 신고해
제한액 7억 6천 800여만 원의 72%에 그쳤고
이재용 후보는 절반 수준인 4억여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8억 2천 600만 원을 썼다고 신고해
제한액 13억 천 700만 원의 63%에 그쳤고
조영건 후보는 제한액의 20%가 채 되지 않는
2억 5천 900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각 후보들은 선거홍보물을 만들고
광고용 차량을 운영하거나
선거사무원 비용 등에
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이 제대로 신고됐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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