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대도시를 직접 찾아
김천의 대표적 농산물인 포도 홍보에
나섭니다.

김천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 광주 금남로 앞에서
김천 포도 무료시식회장을 마련하고
대도시 시민들에게 김천 포도 홍보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 무료 시식회장에는
박팔용 김천시장과 김천 포도재배농민,
김천 포도아가씨 등 50명이 참석해
대도시 시민들에게 2만 송이의 포도를
무료로 나눠주고 김천 포도의 맛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김천에는 6천여 농가 2천 800 헥타르의
면적에 포도를 재배해 전국 생산량의
약 12%인 연간 5만 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김천시는 오는 27일에는 김천포도축제도 열어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