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공원 고산골에
잣나무 솎아베기가 시작되면서
산골짜기의 대규모 벌채 현장을
연상케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최신 벌목전문 기계장비인 '타워야드'로
100M가 넘는 골짜기 건너편 나무도
줄로 매달아 도로까지 끌어올려 처리하는 등
대규모 벌채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83년 심은
4만 6천여 그루의 잣나무가
10M나 되는 큰 나무로 자라
이 가운데 2만 2천여그루를
솎아 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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