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트가 무너져 총감독과 연기자 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서
모 방송사 드라마 촬영장에서
촬영연습을 하던중 통나무 세트인
망루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총감독 57살 정 모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연기자 32살 이모 씨 등
10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15m 높이의 망루에
10명의 연기자가 올라가 있었는데,
망루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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